딱한 사정을 매우 안타깝게 여길 줄 아는 성군으로 주체성이 강한 혁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한문은 남의 글로서 우리 겨레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한자를 빌려 우리말을 적는 방법도 매우 어색하여 만에 하나도 뜻을 전할 수가 없었다. 이 장에서는 한글의 창제에 대해 간략히 기술하기로 하자.
수 없고 사료가 없어 왜곡 되 있을지도 모르는 진실, 혹은 누군가의 이해관계에 의해 감춰진 진실도 있을 것이다. 역사는 미래를 조망하는 거울이라고 하는데 남의 나라의 역사, 심지어 자기 나라의 역사까지 왜곡하거나 잘못알고 있는 것은 우리의 미래까지 불투명하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평가되어야 할 것임은 의심할 바 없다. 한글이 발음기관을 상형하여 글자를 만들었다는 것도 독특하지만 기본 글에 획을 더하여 음성학적으로 동일계열의 글자를 파생해내는 방법은 대단히 체계적이고 훌륭하다.”라고 말한바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한글의 창제 원리를 간략히 기술해 보겠다.
,ㅌ ,ㅍ, ㅎ’ 14자와 모음 ‘ㅏ,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ㅣ’10자로 되었다. 현대 한글 낱자에 쓰이지 않는 없어진 글자를 소실자(消失字)라 하는데, 닿소리 ㅿ(반시옷), ㆁ(옛이응), ㆆ(여린히읗)과 홀소리 ㆍ(아래아)의 네 글자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한글의 창제에 대해 간략히 기술해 보겠다.
한글의 명칭 변천과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Ⅱ. 우리나라 문자 한글(훈민정음)
1. 훈민정음 창제 이전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사람 있게 하는 수단이자 도구이다. 인간은 집단생활과 노동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을 상호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언어가 생성, 발전해
Ⅱ. 한글의 창제 원리
1. 훈민정음 창제 이전
1) 차자표기법
한자의 음(音)과 훈(訓)을 이용하여 우리말을 표기할 경우 그 글자의 본래의 뜻을 살려 사용하는 경우와 본래의 뜻은 버리고 그 음만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전자를 독(讀)의 원리라 하고 후자를 가(假)의 원리라고 한다.
2) 차자표기의
창제해 국어를 전면적으로 표기함에 따라, 비로소 국어의 모습을 자세하게 체계적으로 알 수가 있게 되었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한글 역시 변화를 겪는데 16세기에 접어들면서 문자체계상의 차이 외에 표기법 자체의 혼란을 겪다가 『한글맞춤법 통일안』을 거쳐 『한글 맞춤법』의 제정으로 표기법
언어에 대한 기록이 없는 관계로 국어사의 시대 구분에서 제외된다. 문헌 기록을 보유한 국어사의 시대 구분에 있어서는 훈민정음 전후로 크게 대별된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인 15세기 중엽 이후부터는 한글로 작성된 생산적인 문헌자료가 많아서 가장 국어의 역사에서 확실하고 투명하다. 하지만 이
2. 훈민정음 창제원리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에서 자음의 글자 17자와 모음의 글자 11자를 새로 만들고 제자해에서 각 글자들을 어떤 원리로써 만들었는지를 밝힌 바 있다. 여기서는 훈민정음에서 자음자(자음의 글자)와 모음자(모음의 글자)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제자해를 바탕으로 그 제자 원리를 살펴
Ⅱ. 훈민정음(한글)의 창제
1. 훈민정음 창제 이전시기
1) 차자표기법
한자의 음(音)과 훈(訓)을 이용하여 우리말을 표기할 경우 그 글자의 본래의 뜻을 살려 사용하는 경우와 본래의 뜻은 버리고 그 음만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전자를 독(讀)의 원리라 하고 후자를 가(假)의 원리라고 한다.
2) 차